
러브비트는 2008년 출시한 캐주얼 리듬 게임이다. 엔씨소프트의 게임 플랫폼 '퍼플'을 통해 PC 플랫폼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앞선 지난 8월, DIMA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원 창작 공모전을 개최하고, 약 50일 간의 접수 기간을 거쳐, 10월 20일 DIMA 실용음악학부 교수진과 크레이지다이아몬드, 엔씨소프트가 공동 심사를 진행해 최종 10곡을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완성도, 곡의 구성, 창의성 및 독창성, 대중성, 보컬 등이다.
최종 선정된 10곡은 엔씨(NC)의 후반 작업을 거쳐 러브비트 게임 내 플레이 음악으로 추가할 예정이며 정식 앨범으로도 발매한다. 타이틀 곡은 12월 3일까지 진행하는 투표 이벤트를 통해 결정한다.
투표는 퍼플 라운지 러브비트 페이지 내 투표 수, 유튜브 채널 'FEVER TV'에 업로드 된 아티스트 영상 조회 수, 영상 좋아요 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게임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DIMA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최종 선정된 아티스트 10명의 이름으로 DIMA 학생들에게 커피와 간식을 전달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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