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PUBG MOBILE x BABYMONSTER' 실사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베이비몬스터의 곡 'SHEESH'를 배경으로 에너지와 개성을 PUBG MOBILE의 세계관 안에 녹여냈다.
에란겔 맵에는 '클라우드 스테이지'에 리듬 챌린지를 추가했다. SHEESH 뿐 아니라 'DRIP', 'HOT SAUCE' 등 베이비몬스터의 곡에 맞춰 솔로나 팀으로 춤을 추며 경쟁할 수 있다. 미션을 달성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한정판 베이비몬스터 기프트팩과 인게임 보상을 준다.
클라우드 스테이지 인근에는 '페스티벌 존'도 열고, 특별 미션과 이벤트를 통해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에란겔 곳곳에는 베이비몬스터 콘셉트를 반영한 아이템이 등장한다. '베이비몬스터 플레어건'을 사용하면 음악이 나오는 에어드랍을 소환할 수 있고, '베이비몬스터 스모크 그레네이드'는 색이 있는 연기가 나며 주변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또 베이비몬스터의 상징적인 스타일을 담은 의상 세트, 보이스 카드, 이모트 등을 출시했다.
'베이비몬스터 비디오 버스'도 에란겔에 재등장한다. 이용자들은 버스에 탑승해 멤버들의 영상 메시지를 감상하고 새해 인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포토부스에서는 멤버들과 함께하는 포즈로 스크린샷을 촬영할 수 있다.
'BABYMONSTER DRIP 컬렉션', 'Horn Hoodie 세트', 멤버별 보이스 팩 등도 12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베이비몬스터의 곡들은 '월드 오브 원더' 모드에서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전투 중 인게임 오디오 장치를 통해 베이비몬스터의 음악을 재생하거나, '홈' 모드에서 베이비몬스터 풍선과 에어드랍 상자를 활용해 공간을 꾸밀 수 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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