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서 '네오위즈 인디 퀘스트' 브랜드를 내세운 단독 부스를 마련,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과 '안녕서울: 이태원편', '킬 더 섀도우'의 전시 및 시연을 진행한다.
네오위즈 부스에서는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을 중심으로 현장 이벤트도 운영한다.
우선 '디렉터를 이겨라' 스피드런 이벤트를 연다. 중국 커뮤니티를 통해 사전 신청한 이용자는 산나비 개발사 원더포션 유승현 디렉터의 게임 클리어 기록에 도전한 뒤, 최종 순위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정 게임 구간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겨루는 '스피드런 랭킹 이벤트'도 부스 운영 기간 상시 진행한다.
킬 더 섀도우는 현장에서 중국어 음성(더빙)이 적용된 데모 버전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 빌드는 행사 종료 후 스팀에 추가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중국의 게임 퍼블리셔 X.D.네트워크와 헤이박스와의 협업 부스에서는 각각 '셰이프 오브 드림즈'와 'P의 거짓: 서곡'도 전시한다.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60만 장을 돌파한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현지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개발사 리자드 스무디의 개발진이 직접 게임을 소개하고, 업데이트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개발진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P의 거짓: 서곡은 '개발진을 이겨라' 및 '스피드런 이벤트' 이벤트와 개발진 사인회를 연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