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버전은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신규 맵 ▲몬스터 ▲스크랩 등 콘텐츠를 추가했으며, 플레이어의 행동과 목소리를 모방하는 AI(인공지능) '미메시스'의 알고리즘을 진화시켰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처럼 행동하는 AI 미메시스를 상대하는 4인 협동 공포 게임이다. 정체불명의 비로 인해 인간이 타인의 목소리와 행동을 복제하는 미메시스로 변이한 세계에서, 플레이어는 협력과 불신이 교차하는 긴장감 속에서 생존해야 한다.
트램을 중심으로 자원 수집과 운행 유지가 전개되며, 언제든 동료가 미메시스일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공포요소로 등장한다.
크래프톤은 얼리 엑세스 출시를 기념해 11월 10일 오후 3시 59분까지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 공개와 런칭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크래프톤 크리에이터 네트워크(KCN)와 협력해 'MIMESIS × KCN 크리에이터 챌린지' 캠페인을 운영한다. KCN은 크래프톤이 운영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 게임은 지난 6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선보여 인기 데모 4위를 기록했으며, 두 번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거쳤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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