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는 매년 12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브컬처 축제다. 지난해에는 이틀간 7만 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올해는 12월 5~7일 사흘간 열린다.
스마일게이트는 IP(지식재산권) '에픽세븐'과 게임플랫폼 '스토브'로 부스를 구성했다. 지난해에는 '에픽세븐',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아우터플레인', '러브랩 by 스토브' 4개 존으로 구성한 체험형 부스와 리프레시 존을 선보였으며, 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는 만큼 부스 규모와 현장 이벤트를 확대한다. 참가 작품 및 부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오픈할 특별 사이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노주 이사는 "곧 정식 론칭을 앞둔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와 '도쿄게임쇼 2025'(TGS)에서 선보인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를 비롯해 서브컬처 게임 라인업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AGF 2025에서 팬 여러분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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