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브는 이번 행사에서 '두근두근 유니버스 Tour in KINTEX'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서브컬처 통합 세계관으로 확장한 '두근두근 유니버스'의 주요 타이틀을 미리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유저 친화적인 부스를 준비했다.
이를 통해 팬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레이블 프로젝트로서의 방향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부스에서 스토비는 비주얼 노벨 전문 개발사 테일즈샵의 신작 '사랑 한 잔 말아주세요!'를 선보인다. 올 연말 스토브를 통해 선보일 이 작품은 깊이 있는 서사와 현대 무협 장르의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인 연애 시뮬레이션을 지향한다.
범상치 않은 손님들이 드나드는 바(Bar)를 무대로 다양한 인연과 감성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며, 이용자는 칵테일을 제공하고 캐주얼 바를 성장시켜 나가는 경영 시뮬레이션의 재미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으며, 테일즈샵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케로'의 비주얼을 더했다는 것이 스토브 측 설명이다.
이밖에 ▲시크릿 커리큘럼 ▲하모닉스 ▲굶주린 새끼양 ▲사니양 연구실 ▲고독방송 ▲푸른 달빛 속에서 ▲나의 별난 스트리머 등 8종의 서브컬처 타이틀 속 히로인을 내세울 계획이다.
스토브는 인디게임 시연 공간 '일러스타 플레이'에도 메인 스폰서로 참여, 총 24종의 인디게임도 선보인다.
한편 스토브는 3~10일, 온·오프라인에서 '두근두근 유니버스' 차기작 아이디어 투표를 진행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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