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다니아는 지난 달 20일 1차 업데이트 이후, 매주 일요일마다 '에다나의 권좌'를 둘러싼 모험가 간 경쟁이 펼쳐지는 지역이다. 이번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메인 의뢰와 모험일지 3종(테네브라움, 제피로스, 에다니아)을 추가했으며, 서브 의뢰 30종도 도입했다. 이용자는 메인 의뢰와 모험일지를 진행하며 '에다나 도전의 증표', '침묵하는 태고의 결정', '에다나의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고난이도 사냥터 2종도 추가했다. '카르티안의 영역 – 테네브라움 성'과 '카프라스의 영역 – 제피로스 성'은 각각 방어력 450, 460 이상을 요구하며, 강력한 몬스터를 처치하면 '데보레카 액세서리', '무결한 인도자의 결정체', '침묵하는 태고의 조각'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두 지역에 등장하는 우두머리 토벌 콘텐츠도 함께 열었다. 빨간색 등급 이상의 장비를 착용한 모험가만 참여할 수 있으며, 승리 시 '에다나의 권좌'에 도전할 자격을 획득한다. 최종 승자는 테네브라움 성 혹은 제피로스 성을 대표하는 '에다나'가 되고, 각각 '묵영의 왕관', '적본의 왕관'과 세금을 보상으로 받는다.
편의 기능도 개선했다. 장비 및 수정을 통합 프리셋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고, '마르니의 불안정한 연료' 최대 100개를 접속 보상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