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선수촌에 모인 여자배구대표팀 선수들에게 이야기하는 모랄레스 감독(맨 왼쪽).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091912080191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9일 오전 충북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훈련을 시작했다.
모랄레스 감독이 체육관에 모인 선수들에게 대표팀 운영 방향 등을 설명했고, 선수들은 리시브 등 기본기 훈련 중심으로 첫날 훈련을 진행했다.
![리시브 훈련을 하는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091912250275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이어 8월 12일부터는 경남 진주시에서 벌어지는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대회에도 나선다.
이에 앞서 오는 17일에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김연경 초청' 세계여자배구 올스타전 때 초청 선수들과 연습경기를 벌일 계획이다.
대표팀은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와 V리그에서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신인 세터 김다은(이상 한국도로공사) 등 16명으로 꾸려졌다.
![여자배구 대표팀에 발탁된 한국도로공사의 강소휘.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091912390912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여자팀은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하다가 VNL 참가를 위해 오는 28일 브라질로 출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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