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는 5일 수원 경희대체육관에서 속행된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B조 예선리그 홈경기에서 경기대를 맞아 예상을 뒤엎고 세트스코어 3-0(25-20, 25-19, 25-1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경희대는 3승2패를 기록,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대는 첫 패배를 당하며 3승1패를 기록했다.
A조의 성균관대는 홈경기에서 명지대와 매 세트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풀세트까지 치른 끝에 3-2(25-20, 22-25, 22-25, 25-21, 16-14)로 극적인 승리를 낚았다. 성균관대는 4승1패, 명지대는 3승1패를 각각 마크했다. 성균관대는 마지막 5세트서도 막판까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숨막히는 경기를 벌여 극적으로 16-14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5일 전적
▲남대부 A조 예선리그
성균관대(4승1패) 3(25-20, 22-25, 22-25, 25-21, 16-14)2 명지대(3승1패)
▲동 B조
경희대(3승2패) 3(25-20, 25-19, 25-10)0 경기대(3승1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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