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에이핑크 공식 채널 SNS 등을 통해 'Apink Diary 2024 EP.01'이라는 제목의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비하인드 현장 속 정은지는 특유의 자연스러운 미소와 팔색조 표정을 뽐내며 광고의 유쾌한 콘셉트와 시너지를 자랑해 눈길을 모은다.
특히 이날은 정은지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유독 돋보였다. 짧은 시간 내 긴 대사를 요하는 장면에도 순간적인 집중력을 발휘해 단박에 컷을 끌어내는가 하면,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콘셉트를 확실하게 표현해내는 등 어김없는 '광고퀸' 존재감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정은지는 캠퍼스, 오피스, 피크닉 등 세 가지 콘셉트의 따스한 착장을 완벽히 소화해낸 것은 물론, 모니터링을 반복하는 섬세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 가운데 활기가 포인트가 되는 장면에서는 "좀 더 깔깔돼야한다"는 제작진의 요청에 "일단 그냥 웃읍시다"라며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해 주변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정은지는 매번 열정 넘치는 모습과 더불어 카메라가 꺼지면 기분 좋은 긍정 에너지를 선사하는 등 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은지는 올해 데뷔 14년 차 K팝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로, 지난 12월 ’핑크 크리스마스(PINK CHRISTMAS)’를 발매하며 대중들에 따뜻한 연말을 선물한 바 있다. 또 솔로 아티스트로는 리메이크 앨범 ‘로그(log)’를 발표,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에 출연하며 가요계와 연기를 넘나드는 ‘대중픽‘ 엔터테이너로 무한 활약 중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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