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외국인 선수 지오바나 밀라나 [KGC인삼공사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0210570400591bf6415b9ec1439208141.jpg&nmt=19)
2일 인삼공사는 "지오바나가 어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고, 오늘 구미·도드람컵 대회가 진행 중인 구미로 이동해 선수단과 인사한다"고 전했다.
지오바나는 지난 5월에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4순위로 인삼공사에 지명됐다.
고희진 인삼공사 감독은 "지오바나가 파워 있는 공격력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오바나는 "한국에서 배구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우리 팀이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 내내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해서 근육도 붙고 아주 건강한 상태다.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팬들도 만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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