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맥주는 SSG랜더스 야구단과 칭따오 맥주의 협업 상품이다. 제품 겉면은 SSG랜더스 유니폼을 입은 판다 캐릭터 '따오'와 응원 메시지를 넣어 디자인했다.
용량은 500㎖이며, 캔당 가격은 45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말까지 4캔 1만2천원 행사가에 판매한다.
이마트24는 익숙한 브랜드에 팬덤을 더한 상품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마트24는 앞서 제주도 유명 카페 '더클리프'와 손잡고 서귀포시 노을을 소재로 한 '선셋에일맥주'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
또 대한항공이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와 협업해 만든 수제맥주 '칼스라거'(KAL's Lager)를 시판하는 등 차별화 맥주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업체 측은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맥주를 도입해 첫 구매를 유도하고 재구매로 이어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했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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