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욘 존슨은 다양한 유럽 리그를 거쳐 2020년 울산현대에서 뛰었다. 당시 18경기에 나와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뛰다 다시 K리그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서울은 비욘 존슨에 대해 “196cm의 신장에서 나오는 강력한 제공권과 연계 플레이 능력까지 갖췄다”며 “비욘 존슨의 합류로 더 다채로운 공격 선택지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황의조(포레스트)가 떠나고 박동진이 K리그2 부산아이파크로 이적한 서울은 비욘 존슨의 합류로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
22일 입국하는 비욘 존슨은 이날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할 예정이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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