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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여자배구, VNL 첫 우승...한국은 35위 그쳐

2023-07-17 14:17

튀르키예 여자배구단 [국제배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튀르키예 여자배구단 [국제배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튀르키예가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처음으로 여자부를 제패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칼리지 파크 센터에서 끝난 VNL 결승에서 튀르키예 여자배구대표팀은 중국을 세트 점수 3-1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튀르키예는 2018년 출범한 VNL에서 원년 준우승, 2019년과 2022년 4위, 2021년 3위를 차지했지만 우승은 처음이다..

튀르키예는 우승으로 FIVB 세계랭킹에서도 미국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중국은 6위, 일본은 8위, 태국은 15위에 자리했으며 한국은 35위에 머물렀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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