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L 출전을 위해 튀르키예로 출국하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62310291002906bf6415b9ec1439208141.jpg&nmt=19)
16개 나라가 참가한 2023 VNL에 출전 중인 우리나라는 11개 '핵심팀'의 일원이다.
올해 출전국 중 핵심팀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브라질, 중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네덜란드, 세르비아, 태국, 튀르키예, 미국이고 '도전팀은 불가리아, 캐나다, 크로아티아, 도미니카공화국, 폴란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경기와 올해 8경기를 합쳐 VNL에서만 20연패 중이지만 핵심팀에서 도전팀으로 바뀌지 않는다.
VNL 대회 방식을 보면, 도전팀 5개 나라 중 올해 VNL에서 가장 성적이 좋지 않은 팀은 VNL 이후에 대륙별 대표팀들이 경쟁하는 발리볼챌린저컵으로 강등되고, 이 대회 우승팀이 2024년 VNL에 새로 가세한다.
대한배구협회의 한 관계자는 23일 "2018년 VNL 출범 당시 FIVB가 우리나라를 핵심팀으로 분류하고, 핵심팀 자격을 2024년까지 6년간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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