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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이다해 8년 열애 끝에 초호화 결혼

2023-05-08 17:06

사진=세븐 SNS
사진=세븐 SNS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8년 연애 끝에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는 이다해와, 든든한 모습의 턱시도 차림 세븐이 담겼다.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dhk 조세호가 맡아 결혼식을 진행했고, 가수 태양·바다·거미가 축가로 결혼을 축하했다. 가수 홍경민과 배우 소유진은 축사를 맡아 두 사람의 미래를 축복했다.

이날 결혼식에 백종원-소유진 부부, 김재중, 치어리더 박기량, 이수혁, 김호영, 곽시양, 송해나 등이 수많은 인기 연에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앞서 이다해는 세븐과의 결혼을 발표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 예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게요”라며 결혼 뒤에도 활발한 배우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이어 세븐도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나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여자친구 이다해와 결혼을 약속했다.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정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민정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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