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Mnet에서는 '퀸덤 퍼즐'이 방영할 예정이다. '퀸덤 퍼즐'은 기존 활동하던 걸그룹 멤버 또는 여성 아티스트들을 퍼즐처럼 초합해 최강의 글로벌 프로젝트 걸그룹을 완성하는 예능이다. Mnet ‘퀸덤’의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아직 정확한 라인업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이 추측한 '퀸덤 퍼즐' 캐스팅에 거론된 이들의 공통점은 더 이상 그룹 활동이 어려워진 3세대 아이돌이라는 점이다. 3세대 아이돌은 2014년부터 2010년대 후반을 활약한 그룹을 일컫는다. 7년 계약이라는 아이돌 계약 특성상 블랙핑크, 레드벨벳을 제외한 그룹들은 지난해 또는 올해 재계약 기간을 거쳤다. 재계약 여부에 따라 그룹이 해체되거나 탈퇴하는 멤버들이 생겼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아이즈원의 야부키 나코와 혼다 히토미, 모모랜드 주이, 러블리즈 케이, 라붐의 해인 등이 언급됐다. 하지만 이에 대해 Mnet 관계자는 "전반적인 캐스팅 진행 중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운 단계"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정확한 라인업은 5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정민정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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