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으로 컴백한 빌리는 발매 첫 주, 초동 신기록을 세우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데뷔 앨범 대비 약 8배 이상 상승한 판매량이다.
앞서 빌리는 신보로 발매 1일 차 음반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한터차트 종합 앨범 차트 정상에 랭크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을 통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도 역대 최고 순위인 8위로 진입하면서 글로벌 시장 내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타이틀곡 'EUNOIA'은 공개 직후 전 세계 12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현재 2000만 뷰를 돌파했다.
그간 빌리는 '보랏빛 비가 내리던 11일, 사라진 비릴 러브'라는 하나의 스토리 라인을 두 개의 시리즈 앨범에 유기적으로 녹여왔다. '빌리버스'로 명명된 독보적 스토리텔링과 함께 윽악과 퍼포먼스 속에 빌리만의 다채로운 콘셉트와 매력을 담아내며 '빌리어네어'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매 컴백마다 성장세를 보여주는 빌리의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정민정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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