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는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8강에서 탈락한 지 겨우 일주일만에 축구와 관련 없는 소식으로 뉴스에 다시 등장했다.
PSG 스타는 예전 방식으로 돌아가 상파울루에 도착한 이후 '통제 불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브라질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여동생의 집에서 성대한 파티를 열었다.
네이마르는 언론에 유출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비밀리에 파티를 진행하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했다.
파티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와 가수 등 유명인들이 다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브라질 축구 팬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은 "네이마르는 국가대표 될 자격이 없다. 소속팀과 브라질 대표팀에서 어떻게 뛰는지 봐라. 어제 메시가 어떻게 뛰었는지 봤어?"라며 분노했다.
그러나 다른 팬은 "그는 젊고 부자이며 행복할 이유가 더 많다. 심적 고통을 회복하는 데 파티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라고 네이마르를 변호했다.
네이마르는 한국과의 16강전에서 골을 넣은 후 댄스 골세리머니를 했으나 크로아티아와의 8강전에서 패하자 울음을 떠뜨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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