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호가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 새 멤버로 합류한다.
'1박2일'은 지난해 10월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한 하차 후 멤버 변화가 꽤 있었다. 김선호의 하차를 메꾸려 배우 나인우가 지난 1월 새 멤버로 합류해 6인 체제를 이어가다 4월 라비가 군입대 문제로 하차했다.
라비의 하차 후에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5인 체제를 이어왔다. 제작진은 반년 넘게 새 멤버 영입에 공을 들였고 드디어 유선호가 새 멤버로 결정됐다. 유선호의 첫 녹화에서 멤버들이 막내를 격하게 환영했다는 후문이다. 유선호는 2002년 생으로 전 막내인 나인우보다 무려 8살이나 어려 어떤 막내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유선호는 지난 2017년 방영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2018년 4월에는 첫 미니 앨범 '봄,선호'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뿐만 아니라 '악동탐정스', '빅 포레스트', '복수가 돌아왔다', '언더커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는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 출연 중이다.
유선호는 지난 25일,26일 녹화에 첫 등장했으며 출연분은 오는 1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김민경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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