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에 출연해 인기를 끈 커플 '이나연', '남희두' 커플의 럽스타그램이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이나연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희두와 양파쿵야들'이라는 글과 함께 하키 경기를 뛰고 있는 남희두의 모습이 게재됐다. 이나연은 이날 열린 HL안양과 이스트홋카이도 크레인스(일본)과의 2022 2023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18차전 안양 홈경기를 관전 간 것으로 보인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가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하며 종영해, 출연진들의 SNS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이나연과 남희두는 4년간의 재회를 반복했던 커플로 방송에서도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 화의 최종선택에서 그들은 결국 서로를 다시 선택해 최종 재회 커플이 됐다. 방송에서 보여준 이나연과 남희두의 '백날 자존심 부려봐라', '너가 울면 난 아무것도 못해', '안 울리면 되지 않나?' 등의 대사들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행이 되기도 했다.
[김민경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