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3일 전적 종합]'홈런 3발' 삼성, kt 5연패 몰며 121일만에 선두 자리 되찾아…'잠실 라이벌' LG-두산, 3-3 헛심 공방…불펜 방화 한화에 롯데 이대호 극적 동점 홈런

- 백정현 14승투에 구자욱·강민호·오재일의 1위 등극 홈런포
- NC, KIA전 DH 장군멍군으로 5강 희망 이어가
- 실책 4개의 한화, 사사구 14개 허용한 롯데 15-15 무승부
- 장현식, 시즌 34호 홀드로 KIA 구단 첫 홀드왕 확정

삼성이 23일 대구 홈경기에서 선두 kt를 연파하고 2015년 이후 6년만에 10월 첫 1위에 오른 뒤 코로나19 이후 최다인 8512명의 관중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 삼성 라이;온즈]
■10월 23일 전적 종합
◇잠실(두산 6승6패2무)
LG 트윈스

300 000 000 - 3
002 001 000 - 3
두산 베어스
△홈런 김현수⑰(1회3점·LG) 페르난데스⑮(3회2점·두산)

롯데 이대호가 23일 사직 홈경기 한화전에서 초반 2-11의 열세를 15-15로 동점을 만드는 8회말 극적인 2점 홈런을 날리며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사진 롯데 자이언츠]
◇사직(롯데 6승8패)

한화 이글스
164 000 310 - 15
114 000 350 - 15
롯데 자이언츠
△홈런 하주석⑩(2회4점·한화) 한동희⑯(2회1점) 정훈⑭(7회3점) 이대호⑲(8회2점·이상 롯데)

삼성 백정현은 23일 대구 홈경기 kt전에서 7회 2사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3피안타 무실점 역투로 개인 11연승을 이어가며 시즌 14승째를 올렸다.[사진 삼성 라이온즈]
◇대구(삼성 9승6패1무)
kt 위즈
000 000 000 - 0
100 011 01× - 4
삼성 라이온즈
△승리투수 백정현(13승4패) △패전투수 쿠에바스(8승5패) △홈런 구자욱㉑(5회1점) 강민호⑰(6회1점) 오재일㉔(8회1점·이상 삼성)

◇창원 DH 1차전(KIA 4승10패)
KIA 타이거즈
010 060 000 - 7
000 022 000 - 4
NC 다이노스 △승리투수 윤중현(5승5패) △세이브투수 정해영(5승4패32세이브) △패전투수 송명기(8승9패) △홈런 황대인⑫(5회3점·KIA) 알테어㉚(6회2점·NC)

◇창원 DH 2차전(NC 11승4패)
KIA 타이거즈
001 000 010 - 2
000 000 05× - 5
NC 다이노스 △승리투수 홍성민(3승3패) △세이브투수 이용찬(1승3패13세이브) △패전투수 고영창(2패)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