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7일 전적 종합]74% 정규시즌 1위, 58%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 잡은 kt, 구단 사상 최초로 70승 선착…5위에 1.5게임차 육박 롯데, 가을야구 끝까지 간다

시즌 첫 만루홈런을 날리며 kt의 구단 창단 뒤 첫 70승 선착에 힘을 보탠 호잉[사진 kt 위즈]

- 엄상백 4승+호잉 만루홈런 kt, 구단 창단 뒤 첫 70승 선착
- 롯데, 서스펜디드 게임 포함 하루에 두산에 2승 챙겨
- 삼성, 9회 대타 김지찬 역전 2타점 등 4득점으로 NC전 7연승
- LG, 배재준 인생투에 문성주 데뷔 첫 홈런으로 KIA에 완승
- 한화, 페레즈 동점포에 노시환 역전타로 SSG 울려

■10월 7일 전적 종합
◇잠실(6월 27일 서스펜디드 게임 7회초 1사 2, 3루서 속행, 기록은 6월 27일 기준)
롯데 자이언츠
000 000 502 - 7
000 200 112 - 6
두산 베어스
△승리투수 박세웅(4승5패) △세이브투수 김원중(2승3패12세이브) △패전투수 박정수(3승3패)

◇잠실(롯데 10승4패1무)
롯데 자이언츠
000 001 141 - 7
000 001 010 - 2
두산 베어스
△승리투수 김도규(2승1패) △패전투수 홍건희(5승6패2세이브) △홈런 이대호⑱(7회1점·롯데) 조수행①(8회1점·두산)

김지찬이 9회초 2사 만루에서 NC 원종현의 초구를 때려 극적인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날린 김지찬이 1루 강명구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창원(삼성 10승3패)
삼성 라이온즈
000 010 004 - 5
000 010 120 - 4

NC 타이거즈
△승리투수 문용익(2승) △세이브투수 오승환(2패38세이브) △패전투수 김영규(5승3패) △홈런 양의지㉖(8회2점·NC)

◇수원(kt 7승7패)
키움 히어로즈
000 002 000 - 2
401 000 40× - 9
kt 위즈
△승리투수 엄상백(4승1패) △패전투수 최원태(8승10패) △홈런 박병호⑱(6회2점·키움) 호잉⑨(7회4점·kt)

LG 배재준이 7일 KIA전에서 7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 생애 최다이닝과 함께 첫 QS로 2019년 9월 30일 롯데전 이후 첫 선발승을 거두는 생애투로 시즌 2승째를 올렸다.[사진 연합뉴스]
◇광주(LG 9승6패)
LG 트윈스
004 103 000 - 8
000 000 010 - 1
KIA 타이거즈
△승리투수 배재준(2승1패) △패전투수 다카하시(1승1패) △홈런 문성주①(6회3점·LG)

◇대전(한화 6승9패)
SSG 랜더스
001 000 020 - 3
200 000 011 - 4
한화 이글스
△승리투수 주현상(3승1패) △패전투수 김택형(5승1패3세이브) △홈런 페레즈⑤(8회1점·한화)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