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3일 전적 종합]백정현, 강민호·오재일·이원석의 홈런 3발 도움 받으며 10연승에 13승으로 다승공동 선두 올라

- 곽빈 3승 쾌투에 수비 흔들린 KIA 잡고 6연승 두산, 3위 LG에 2.5G차 육박
- SSG, 156일만의 멀티홈런에 4안타 추신수와 이재원의 끝내기 안타로 2연승
- 안우진, 논란의 복귀전서 5.2이닝 10K 1실점으로 팀 6연패 사슬 끊어
- 예비신랑 김재윤, kt 구단 사상 첫 100세이브

13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나선 백정현[삼성 라이온즈]
■9월 23일 전적 종합
◇잠실(삼성 6승7패2무)
삼성 라이온즈
010 401 100 - 7
000 200 002 - 4
LG 트윈스
△승리투수 백정현(13승4패) △세이브투수 오승환(2패34세이브) △패전투수 이민호(7승8패) △홈런 강민호⑯(2회1점) 오재일㉑(4회2점) 이원석(4회1점·이상 삼성)

추신수가 23일 문학 롯데전에서 KBO 리그 입성 후 처음으로 멀티홈런을 포함해 4안타를 날리며 팀의 연승에 힘을 보탰다.[SSG 랜더스]
◇문학(SSG 6승4패)
롯데 자이언츠
310 100 030 - 8
400 400 001 - 9
SSG 랜더스
△승리투수 김택형(5승3세이브) △패전투수 김원중(3승4패27세이브) △홈런 추신수⑰⑱(1회1점 4회3점·SSG) 정훈⑬(4회1점·SSG)

kt 구단 역사상 첫 100세이브를 올린 김재윤[kt 위즈 자료사진]
◇수원(kt 10승3패)

한화 이글스
000 000 001 - 1
000 002 10× - 3
kt 위즈
△승리투수 배제성(9승6패) △세이브투수 김재윤(4승1패28세이브) △패전투수 황영국(1패)

23일 광주 원정경기에서 두산 7회초 1사 1, 3루에서 1루 대주자 조수행이 팀 통산 4,300번째 도루(KBO 통산 4번째)를 성공하고 있다.[연합뉴스]
◇광주(두산 6승4패1무)
두산 베어스
000 010 110 - 3
000 000 001 - 1
KIA 타이거즈
△승리투수 곽빈(3승5패) △세이브투수 김강률(2승15세이브) △패전투수 한승혁(3패)

23일 고척 홈경기에 6연패끝에 NC를 누르고 1승을 올린 NC 선수들이 마운드에 모여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고척(키움 8승4패)
NC 다이노스
000 001 000 - 1
002 002 00× - 4
키움 히어로즈
△승리투수 안우진(4승7패) △세이브투수 김태훈(3승2패8세이브) △패전투수 이재학(4승6패)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