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1인 11인 투표와 달리 이번 투표는 한 계정 당 하루 한명의 연습생에게만 투표가 가능하다. 1인 1투표로 변화함과 더불어 기존 득표수가 '리셋' 되면서 투표 양상은 물론 연습생들의 순위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전엔 좋은 이미지와 함께 분량이 많은 연습생, 즉 대중적 인지도만 있다면 표를 얻기 쉬웠다. 이외에도 동정표나 눈에 띄는 모습 등 그날의 단편적인 방송이미가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이제는 작은 관심만으로는 부족하다. 한두 편의 방송분량보단 이제까지 쌓아온 ‘코어팬층’간의 대결이 승패를 좌우할 전망이다.
150만 표에 가까운 압도적인 표수를 얻으며 4회 내내 1등을 거머쥔 연습생이 있다. 바로 젤리피쉬의 김세정. 옆집 ‘아재’와 같은 친근한 매력과 많은 분량, 높은 인지도는 그녀를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22일 방송가에는 '1위 자리가 뒤집혔다' 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세정의 5회 연속 1위 유지 꿈이 무너지고 만 것일까. 사실이라면 이는 대중적 인기에 비해 다소 부진한 개인팬덤 탓으로 보인다. 대중의 관심으로 얻은 표는 이제 다른 연습생에게 분산될 것이다.
1위싸움, 전소미VS최유정 '팬덤' 경쟁?
그렇다면 그 1위를 차지할 연습생은 누가될까? 현재로썬 JYP의 전소미 연습생이 가장 유력해 보인다. 여시, 외커, 인티, 엠탁 등 여러 사이트의 사전 여론조사 결과 전소미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주 투표 층인 여성에게 많은 지지를 받은 전소미 연습생은 '식스틴'에 출현한 바 있어 프로듀스101 방송 전부터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짠내’나는 방송분량과 의도적인 편집, 표정 논란으로 순위경쟁에서 잠시 주춤하기도 했던 게 사실. 그러나 개인팬이 절대적으로 많은 점을 본다면 이번 투표에서 1위를 탈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2차 투표와 사전 여론조사 모두 2위에 빛나는 판타지오 최유정 연습생 또한 1위의 가능성이 존재한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은 대중과 개인팬 모두를 사로잡으며 남녀 구별 없는 광범위한 팬 층을 확보하는 원동력이었다. 뿐만 아니라, D등급에서 A등급으로, 13등에서 2등까지 상승곡선을 그리는 추세를 생각한다면 1등자리도 노려볼 수 있어 보인다.
젤리피쉬 김세정 연습생이 1위에서 떨어진 가운데 이번 1위는 압도적인 개인 팬덤을 지닌 전소미와 앞으로의 상승곡선이 기대되는 최유정 연습생간의 경쟁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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