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슈퍼맨에서는 지난 2013년 9월 17일부터 약 3년간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던 추블리 부녀의 마지막 촬영이 전파를 탄다.
이날 추성훈 가족은 제작진 등에게 손수 준비한 식사를 대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성훈은 식사 자리에서 "슈퍼맨에서 만든 추억은 제가 죽을 때까지 가져갈 수 있는 추억"이라며 눈시울을 붉혀 현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랑이는 마지막 촬영이라는 말에 "마지막 촬영 싫어. 더 놀고 싶어"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나타냈다고 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 컷에서 추성훈은 '러브유'라고 쓰인 케이크를 들고 해맑게 웃음을 터트리고 있지만, 웃음 뒤 섭섭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듯 눈을 질끈 감고 있다.
추블리 부녀의 마지막 촬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그동안 너무 수고했어요" "사랑이 슈퍼맨에서 보지 못해도 언제나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그동안 웃게 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보고 싶을 거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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