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는 17일 공식홈페이지에 글을 남기고 "콘서트 연습 도중 발목 부상이 생겨 이번 공연에 제대로 함께 할 수 없게 됐다"고 알렸다.
카이의 심경은 착잡했다. 많은 팬들이 기다려 온 콘서트이고, 본인 또한 기대가 컸기 때문.
그는 "이런 일이 생기니 무척 허탈하고 슬프다. 이런 일로 글을 남기게 돼 팬 여러분께 너무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올 한 해 얼마 지나지도 않아 제 부주의로 인해 작은 부상들이 있었지만 빨리 나아서 남은 한 해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카이가 어떤 방식으로 콘서트 무대에 서게 될 것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팬들은 카이가 남긴 말로 미루어 보아, 격한 댄스곡들을 제외한 다른 무대는 정상적으로 소화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엑소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EXO PLANET #2 The EXO'luXion' 콘서트를 진행한다.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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