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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혹한기 캠프 복불복…영하 20도 야외취침

2016-03-13 18:46

(사진=KBS제공)
(사진=KBS제공)
'1박 2일' 멤버들이 하얼빈을 넘어 러시아 국경으로 향했다.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 멤버들은 '혹한기 졸업캠프'에 임하고 있는 중이다. 13일 방송에서는 평균기온 영하 20도의 중국에서 가장 추운 도시 하얼빈으로 떠난 이들의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멤버들은 혹한기 졸업캠프 수료를 앞두고 마지막 관문인 '베이스캠프를 찾아라' 미션에 돌입했다. 이 미션은 어둠 속 홀로 고립된 상황을 이겨내고, 오로지 감각에 의존해 베이스캠프로 돌아와야 하는 신개념 복불복 게임이다. 가장 늦게 돌아오는 멤버는 영하 20도 추위에서 야외취침을 하게 된다.

제작진은 조난 상태를 대비해 신발 끈, 성냥, 나침반, 손전등 등이 담긴 생존 키트를 건넸고, 무전기와 야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를 제공했다.

'인간 내비게이션' 김준호는 "달은 서쪽에 있다. 숙소는 동쪽에 있고, 기차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간다"는 멘트를 던졌고, 김종민은 "자연은 길을 가르쳐 준다"면서 북극성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새로운 복불복을 경험한 멤버들은 너도나도 자신의 여정을 과시하며 후일담을 털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과연 멤버들이 낙오자 없이 무사히 베이스캠프로 돌아올 수 있을지 13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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