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김준현, 변기수, 허경환, 신봉선, 정경미, 윤형빈, 신보라, 조윤호, 안상태, 박휘순 등 ‘개콘’의 전성기를 풍미한 레전드들이 동시 출격할 예정이다.
'개콘' 측은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풍성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진지록’을 책임지고 있는 최고참 김준호와 또 다른 동창 김병만과 함께 꾸미는 오랜만의 무대가 굉장히 즐거웠단다.

높은 콧대 만큼이나 심하게 망가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 ‘용감한 녀석들’ 센언니의 독설은 덤이다.

“녹화 당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전율을 느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 김지민은 본방사수를 당부하기도 했다.
2년 만에 ‘개콘’에 돌아온 허경환은 무대에 오르기 전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막상 익숙한 무대에 서니 익숙하고 편했다. 무대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너무 황홀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허경환은 이번 특집에서 양상국과 함께 ‘서울 메이트’를 재연하고 ‘유전자’ 팀과 유행어 대결을 펼친다.

거침없는 독설을 내뱉는 ‘왕비호’ 윤형빈과 그를 쥐락펴락하는 유일녀 정경미가 ‘개콘’ 무대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부부 호흡이 기대된다.
‘79억 원의 가치’ 신봉선은 ‘301 302’의 무대에서 김대희와 함께 ‘대화가 필요해’를 꾸민다.
오랜만에 돌아온 ‘개콘’에서 새까맣게 어린 후배들을 보니 “내가 나이 먹은 것 같다”며 푸념을 늘어놓더니 “‘개콘’ 무대 위에서의 내 모습이 가장 최고였던 것 같다. 오늘도 너무 행복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 = KBS 제공)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yooy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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