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는 18일 "SK와 조건 없는 트레이드를 통해 신현철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조건 없는 트레이드를 결정해준 SK구단에 감사하다"면서 "수원 연고지 출신인 신현철 영입으로 센터라인 백업 보강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현철은 케이티의 현 연고지 수원 유신고 출신으로 2006년 2차 5라운드로 현대에 입단한 후 넥센과 SK에서 뛰었다. 올해 60경기 출전 타율 2할6푼2리(65타수 17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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