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서트는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의 대결 구도를 전면에 내세웠다. 서로 마주보는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와 검사 우장훈(조승우), 그리고 그 사이 대한민국 정치판을 설계하는 언론인 이강희(백윤식)가 자리했다. 이를 통해 셋이 각자의 목적을 향해 펼쳐나갈 긴박한 협상을 표현했다.
상영시간이 50분 늘어난 만큼 예고편에서도 새로운 장면과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이유가 뭔가요? 이런 선택을 하신 진짜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로 시작되는 한 남자의 질문과 동시에 등장하는 안상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의심? 복수? 그딴 것은 상관없어. 하지만 빌어먹을 내 손이 없어졌단 말이야"라는 안상구의 대사는 앞으로 시작될 처절한 복수의 서막을 알린다.
예고편은 안상구, 우장훈, 이강희와 이들을 둘러싼 거대 권력까지 보여 주며 더욱 커진 스케일을 엿볼 수 있도록 한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오는 31일 개봉한다.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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