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시팝’은 tvN이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 등 4명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이들은 방송기획자로서 콘텐츠 기획부터 게스트 섭외, 편성표 작성 등 방송 제작 전 과정을 스스로 리드해 가면서 버라이어티, 콩트, 다큐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세윤은 첫 번째 콘텐츠로 '쿠세스타 on TV'를 선보인다. '쿠세스타 on TV'는 과도한 바이브레이션, 지나친 콧소리, 음이탈과 엇박자 등 자신만의 창법과 목소리 때문에 일반 오디션에서 외면받았던 참가자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유세윤은 인터뷰를 통해 "한 소절만, 그 사람의 창법, 음색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가수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가수 정인이 심사위원으로 특별 출연한다.
장동민은 남자의 원초적인 본능인 '승부욕'을 겨루는 '장동민의 승부욕'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는 한정수, 김보성, 이종수, 유상무, 틴탑 엘조 등 5명의 게스트가 출연한다. 첫 번째 대결로 팔굽혀펴기를 해서 가슴으로 벨을 더 많이 누르는 사람이 이기는 근력 대결 '고릴라와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상민은 '더 지니어스 외전'을 기획했다. 첫 대결은 영원한 맞수 홍진호와 임요환. 앞서 이상민은 제작발표회를 통해 "홍진호와 임요환의 대결이 5시간 동안 진행됐다. 두 사람이 최고의 임진록을 펼쳤다"고 밝혔다.
가장 늦게 이 프로그램에 합류한 유재환은 첫 방송에서 형들을 보조하는 조연출을 맡는다.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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