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제작진은 거짓 모성애 논란을 취재하기 위해 신은경의 장애 1급 아들을 키우고 있는 전 시어머니를 만났다.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는 본인이 손자를 맡아 키우는 동안 양육권을 갖고 있는 신은경이 아들을 보러 온 건 두 번 가량이라고 주장한다. 양육비 또한 신은경과 연락이 되지 않아 전 소속사 대표를 통해 받았다고 말한다.
반면 신은경 측은 가족 간의 문제로 전 시어머니와 직접 연락을 하지 않은 건 맞지만, 친정어머니를 통해 아들을 만나왔다는 입장이다.
채무문제에 관해서도 양측의 주장이 엇갈린다.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는 '전 남편의 빚을 갚아왔다는 신은경의 말은 사실이 아니다. 아들(신은경 전 남편)이 진 5억 여원의 빚은 고향친구가 갚았다'고 말한다. 반면 신은경은 남편의 빚을 갚느라 힘들었다고 주장한다.
신은경의 전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대표 고 모씨는 신은경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한 상태다. 신은경 역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 씨를 맞고소했다.
고 씨는 '신은경이 회사에 채무를 진 상태에서도 하와이로 호화여행을 다녀왔다'며 '최저생계비만 받았다는 주장은 옳지 않다'는 입장이다.
제작진은 신은경이 한 백화점 수입 브랜드매장에서 2010년 2월부터 2달간 1억 원이 넘는 의류 채무를 지는 바람에 퇴사당했다는 한 여성을 만나기도 했다.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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