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이 영화의 수입·배급사 ㈜이십세기폭스 코리아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6일(현지시간) 열린 보스턴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레버넌트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실화를 소재로 한 레버넌트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를 배경으로 한 사냥꾼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에게 버려진 뒤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19세기 아메리카 대륙, 사냥꾼인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아들 호크를 데리고 동료들과 함께 사냥하던 중 회색곰에게 습격 당해 사지가 찢긴다. 비정한 동료 존 피츠 제럴드(톰 하디)는 아직 살아 있는 휴를 죽이려 하고, 아들 호크가 이에 저항하자 호크마저 죽인 채 숨이 붙어 있는 휴를 땅에 묻고 떠난다. 눈 앞에서 하나뿐인 아들의 죽음을 목격한 휴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부상 입은 몸으로 존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극중 복수를 품은 사냥꾼으로 분해 광기 어린 연기를 펼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보스턴비평가협회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연말에 열릴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수상 가능성을 높였다.
레버넌트는 우리나라에서 내년 1월 14일 개봉 예정이다.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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