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혁재(42)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다.
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사업가 A 씨는 이혁재가 사업 자금 명목으로 3억 원을 빌려 간 뒤 돌려주지 않고 있다며 지난달 25일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이혁재와 A 씨를 불러 사실 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다.
A 씨는 고소장을 통해 "이혁재가 지난 9월 돈을 빌리면서 '사흘 뒤 3억 원을 모두 갚겠다'고 했다. 하지만 1억 원만 돌려준 뒤 2개월 넘게 나머지를 갚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혁재는 "이번 주 안에 갚을 생각이었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루 전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49)도 억대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지난 31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주노는 지인 A 씨로부터 지난 2013년 말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주노는 한때 동업 관계였던 A 씨에게 "돈을 빌려준다면 일주일 안에 전부 상환하겠다"고 약속했으나 1년 6개월이 넘도록 돈을 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주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