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픈 FR]김형태, '순상아 미안하다!'

[마니아리포트 정아름]제56회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컵에 에 도전하는 김형태(36)를 정아름의 게릴라 인터뷰가 만났다.

4타차 단독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앞둔 김형태는 올 시즌 KPGA선수권대회에 이어 한국오픈까지 42년만에 한해 메이저 2승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김형태는 "샷감이 좋아서 까다로운 코스를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남은 최종라운드에서도 4타차라는 스코어를 잊고 집중해서 경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형태는 4타차 2위로 우승경쟁을 벌이고 있는 홍순상(32.SK텔레콤)선수에게는 "미안하다"라는 한 마디를 남겼다.

김형태가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4타차 선두를 지켜내며 내셔널타이틀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 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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