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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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없이도 해결사' 강백호 3안타 2타점...한화 연패 탈출 이끈 100억 FA의 클러치 본능

2026-10-05 22:22

강백호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강백호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장타 없이도 해결사였다. 한화 강백호가 5일 대전 키움전에서 4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으로 팀의 키움전 8연패와 시즌 5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0-1로 뒤진 1회말 1사 1, 2루에서 첫 타석부터 동점 적시타를 쳤다. 2회엔 2루 땅볼, 5회엔 볼넷으로 나갔다가 노시환의 3루 땅볼 때 2루에서 잡혔다. 7회 안타는 허인서의 병살타로 빛이 바랬다.

결정적 장면은 8회말이었다. 9-6으로 뒤집은 뒤 맞은 1사 1, 2루에서 적시타로 두 번째 타점을 올렸고, 김태연의 적시타 때 홈까지 밟았다. 짧게 끊어 치는 스윙으로 3안타를 만들어냈다.


시즌을 3경기 남긴 한화의 성적은 바닥이지만 강백호의 존재감은 단연 돋보였다.

지난겨울 4년 100억원에 KT에서 FA로 옮겨온 만큼 앞으로 3년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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