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로 뒤진 1회말 1사 1, 2루에서 첫 타석부터 동점 적시타를 쳤다. 2회엔 2루 땅볼, 5회엔 볼넷으로 나갔다가 노시환의 3루 땅볼 때 2루에서 잡혔다. 7회 안타는 허인서의 병살타로 빛이 바랬다.
결정적 장면은 8회말이었다. 9-6으로 뒤집은 뒤 맞은 1사 1, 2루에서 적시타로 두 번째 타점을 올렸고, 김태연의 적시타 때 홈까지 밟았다. 짧게 끊어 치는 스윙으로 3안타를 만들어냈다.
시즌을 3경기 남긴 한화의 성적은 바닥이지만 강백호의 존재감은 단연 돋보였다.
지난겨울 4년 100억원에 KT에서 FA로 옮겨온 만큼 앞으로 3년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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