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상문은 2일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다. 좁은 페어웨이와 까다로운 핀 위치에도 페어웨이를 지킨 홀에선 버디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짧은 아이언을 잡는 홀이 많아 정확한 아이언 샷이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KPGA 9승, PGA 투어 2승의 배상문은 2014년 신한동해오픈 이후 국내 우승이 없다. 올 시즌 최고 성적은 한국오픈 공동 3위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송민혁은 1타만 줄였지만 자리를 지켰다. 10번 홀 출발 후 1타를 잃었다가 8·9번 홀 연속 버디로 만회했다. 그는 핫팩 2개를 챙길 만큼 추운 날씨에 몸이 굳었다고 했다.
3위 김홍택(4언더파)과는 4타 차다.
호스트 최경주는 3타를 잃고 공동 19위(2오버파)에 자리했다.
시즌 2승의 최찬과 장유빈은 각각 공동 35위, 공동 53위로 컷을 통과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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