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는 16일 인천 인하대체육관에서 열린 6강리그 마지막 5차전 홈 경기에서 한양대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22-25, 25-23, 25-20, 25-15)로 승리를 했다.
올해 대한항공배 고성과 단양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한 인하대는 이날 기선 제압을 내주며 첫 세트를 뺏겼다. 인하대는 이어진 반격에서 저력을 발휘하며 내리 세 세트를 가져와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이로써 인하대는 6강 리그에서 단 한 번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으며 5전 전승, 당당히 1위로 최강팀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날 패한 한양대는 4승1패를 기록, 2위에 올랐다.
한편, 같은 날 수원 경기대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성균관대가 경기대에 세트스코어 3-0(25-19, 25-15, 25-23)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승 3패를 기록한 성균관대는 극적으로 4강행 막차 합류에 성공했다. 성균관대와 홍익대는 최종 3·4위 순위는 18일 열리는 홍익대와 중부대의 6강리그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판가름 난다. 6강리그 경기가 마무리되면 최종 순위에 따른 4강 토너먼트 대진표가 완성될 예정이다.
◇16일 전적
▲남대부 6강리그
인하대(5승) 3(22-25, 25-23, 25-20, 25-15)1 한양대(4승1패)
성균관대(2승3패) 3(25-19, 25-15, 25-23)0 경기대(5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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