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정민은 경기마다 직접 선택해 착용한 니트 소재 반팔 티셔츠도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21일 까스텔바작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이 포함된 니트 라인업의 판매율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했다.
가스텔바작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전체 선수 후원 예산을 절감하는 구조조정 속에서 달성된 결과라 주목받고 있다”면서 “단순 스타 마케팅에 의존하는 대신, 철저한 성과 분석과 잠재력 중심의 고효율 마케팅 체제로 전환해 마케팅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올해 첫 후원계약을 한 유서연2는 꾸준히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5년째 까스텔바작을 착용한 박성국은 지난해 KPGA 투어 '골프존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까스텔바작 매니지먼트 1호 임진영은 KLPGA 투어 개막전에서 첫 우승을 맛봤다. 이밖에 이소유(전 이정민2), 신이솔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들에게도 의류 후원을 넘어 매니지먼트까지 병행 중이다.
또 전국에서 레슨 활동 중인 KPGA프로들을 지원하는 파트너프로 프로그램을 올해 초까지 진행했다.
형지글로벌 최광호 마케팅팀장은 "효율적인 예산 운용 속에서도 선수들의 선전과 제품의 기능성이 시너지를 내며 실제 매출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라며 "내실 있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기업의 수익성을 제고하고 한국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마케팅 모델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종훈 기자 hjh@maniareport.com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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