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네 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그는 시즌 타율 0.302로 내셔널리그 타격 4위를 지켰다.
첫 두 타석은 조용했다. 1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3회 1사 1, 2루에서는 1루 땅볼 진루타에 그쳤다.
흐름을 바꾼 것은 7회다. 4-1로 앞선 1사 1루에서 2루수 키를 넘겨 우중간을 가르는 시즌 24번째 2루타를 터뜨렸다. 5회와 9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샌디에이고의 송성문이 결장하면서 키움 히어로즈 출신 코리안 더비는 무산됐다. 샌프란시스코는 5연승을 달리던 샌디에이고를 4-1로 눌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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