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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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확률 어디 갔냐"… 한국 '1/9 탈락'에 일본 팬들 폭발 '조롱'

2026-06-28 15:35

홍명보 감독
홍명보 감독
일본 스포츠 매체 닛칸스포츠는 28일 FIFA 월드컵 북중미 대회 조별리그에서 한국이 토너먼트 진출 확률 87.6%를 기록했음에도 최종적으로 탈락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국은 A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친 뒤 다른 조 결과에 따라 아래 9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16강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 D조: 호주 승리 또는 파라과이 2점 차 이상 승리

▲ E조: 독일과 코트디부아르 모두 패하지 않을 것

▲ F조: 일본이 스웨덴에 2점 차 이상 승리

▲ G조: 이집트 승리

▲ H조: 스페인 승리


▲ I조: 세네갈-이라크 경기에서 대패가 나오지 않을 것

▲ J조: 오스트리아 승리 또는 알제리 2점 차 이상 승리

▲ K조: 우즈베키스탄이 5점 차 이내 승리 또는 무승부

▲ L조: 가나 승리

그러나 이후 다른 조 경기들이 예상과 다르게 전개되면서, 최종적으로는 이 9가지 조건 중 단 1개(H조 스페인 승리)만 충족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닛칸스포츠는 이 같은 극단적인 경우의 수 변화에 대해 일본 현지 팬들 사이에서도 “빙고게임이냐”는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으며, 이해하기 어려운 전개 속에서 한국의 탈락이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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