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코틀랜드 축구협회는 28일(한국시간) 조별리그 L조에서 크로아티아가 가나를 2-1로 꺾어 자국의 32강 진출 가능성이 사라지자 클라크 감독의 사임을 발표했다.
2019년 부임한 클라크 감독은 28년 만의 본선행을 이끌며 전폭적 지지를 받았고, 본선 개막을 앞둔 지난달 4년 재계약까지 맺은 터라 이번 작별은 더욱 갑작스러웠다.
스코틀랜드는 C조 1차전에서 아이티를 1-0으로 꺾어 36년 만의 본선 승리를 거뒀지만, 모로코에 0-1, 브라질에 0-3으로 연패하며 조 3위로 처졌다. 1승 2패 승점 3, 골 득실 -3을 기록한 그들은 각 조 3위 12개 팀 중 상위 8개 팀에 주어지는 진출권을 끝내 따내지 못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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