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살와 궁전에서 진행된 조 추첨 결과, 베트남(랭킹 99위)은 E조에서 한국(25위)·아랍에미리트(68위), 그리고 레바논 또는 예멘과 16강행을 다투게 됐다.
김 감독은 매니지먼트사 디제이매니지먼트를 통해 "한국·UAE와 같은 조는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베트남은 '어렵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강해져 왔다"며 "감독 인생 최고의 도전이 될 이번 대회에서 3차 예선 전승과 17경기 무패의 자신감을 본선으로 가져가 베트남이 아시아의 새로운 강자임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2007년 일본에 이은 B조 2위로 8강에 오른 데 이어, 2019년엔 박항서 전 감독 지휘 아래 16강·8강 진출에 토너먼트 첫 승까지 더해 '박항서 매직'을 일으켰다. 김 감독 부임 후 베트남은 2027년 아시안컵 3차 예선 F조에서 6전 전승 1위로 본선에 합류해 이번엔 '김상식 매직'을 꿈꾸고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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