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반은 악몽이었다. 1라운드 시작 10초 만에 오른손 훅에 쓰러졌고, 3라운드에도 두 번째 다운을 허용했다.
분위기는 중반부터 뒤집혔다. 강력한 잽과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워들리의 안면을 집요하게 공략했고, 5라운드부터 워들리는 출혈과 부기에 시달렸다.
11라운드, 휘청이는 워들리에게 치명적인 레프트 훅이 작렬하자 하워드 포스터 주심이 즉각 경기를 중단시켰다. 워들리는 20승 1무 1패로 첫 패배를 떠안았고, 뒤부아는 23승(22KO) 3패가 됐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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