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 코카-콜라는 14일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가 16일 전세기로 한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는 트로피는 6월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국에 수여할 공식 트로피다.
트로피는 16일 미디어 공개 행사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고, 17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소비자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는 2006년 독일 월드컵 때 시작해 올해가 6번째다. 지난 3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출발해 150여 일간 전 세계 30개국 75개 지역을 순회한다. 한국 방문은 2006년, 2010년, 2014년, 2022년에 이어 다섯 번째다.
순금 재질의 트로피는 무게 6.175kg으로 1974년에 디자인됐다. 두 선수가 지구를 들어 올린 형상이다.
소유권은 FIFA에 있으며,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와 국가수반 등 극히 제한된 인물만 만질 수 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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