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제주, 2026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311901460032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수석코치는 정조국 전 전북 코치가 맡는다. 정 코치는 2020년 제주에 입단해 K리그2 우승과 1부 승격에 기여했고, 2021년 은퇴 후 제주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23년 수석코치를 거쳐 남기일 감독 사퇴 후 감독대행까지 맡았다. 2025시즌에는 전북에서 포옛 감독 체제로 K리그1·코리아컵 석권에 기여했다.
경기 분석 책임은 포르투갈 출신 누노 페레이라 코치가 맡는다. 포르투갈축구협회와 올림피아코스(그리스), 노팅엄 포리스트(잉글랜드), AC 몬차(이탈리아) 스카우트를 역임했다. 대구FC 출신 주성 분석관이 분석 코치 겸 통역으로 협업한다.
피지컬 코치에는 K리그2 부산에서 활동하고 UAE 대표팀에서 코스타 감독과 손발을 맞춘 프란시스코 칼베테 코치가 합류한다. 2024년 제주에서 은퇴 후 고려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김근배가 GK코치로 복귀했고, 조재철 코치는 유임됐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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