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홀링스헤드(왼쪽)의 경기 장면.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51114280045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LAFC는 25일 홀링스헤드와의 계약 연장 소식을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주 출신인 홀링스헤드는 2022년 FC댈러스에서 LAFC로 이적해 4년째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적 첫 시즌에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30경기에 출전해 개인 최다인 6골을 기록하며 리그와 MLS컵 우승에 기여했다. 2023시즌에는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LAFC 홀링스헤드(오른쪽)의 경기 장면.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51116230155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홀링스헤드는 LAFC에서만 공식전 173경기 20골 13도움을 기록했으며, 지난 4월에는 LAFC 소속 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현역 MLS 수비수 중 최다 득점(31골)을 기록 중인 그는 '골 넣는 수비수'로 유명하다.
특히 홀링스헤드는 지난 8월 손흥민에게 야구공 피칭을 가르치는 영상이 공개되며 한국 팬들에게 주목받았다. 그의 지도 후 손흥민은 LA 다저스 경기에서 성공적인 시구를 선보였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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