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향해 가는 전북 현대.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181611070500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5 풀리그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북은 수원FC를 2-0으로 꺾었다.
승점 71을 쌓은 전북은 이날 FC안양에 패한 2위 김천 상무(승점 55)와 격차를 16으로 벌리며 남은 파이널 라운드 5경기와 관계없이 1위를 확정했다.
전북은 K리그 사상 첫 10번째(2009, 2011, 2014, 2015, 2017, 2018, 2019, 2020, 2021, 2025) 우승의 대업을 달성했다. 전북 다음으로 많이 우승한 구단은 성남 일화(현 성남FC)로 7회 우승했다.
2024시즌까지 3연패를 이룬 울산 HD로부터 왕좌를 빼앗은 전북은 4년 만에 K리그 최강팀으로 돌아왔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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