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조.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51929160848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유현조는 5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2위와 2타 차를 벌리며 2년 연속 우승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해 신인왕이자 이 대회 첫 우승자인 유현조는 올해 우승은 없지만 준우승 3회로 투어 강자로 자리잡았다.
10번 홀부터 시작한 유현조는 1∼3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몰아쳤다. 마지막 9번 홀에서 대회 첫 보기를 기록했지만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였다.
유현조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받는 관심보다 내 플레이에 집중하겠다"며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라 자신 있다"고 말했다.
문정민, 고지우, 이가영, 최은우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모두 정규 투어 우승 경력자들로 역전 우승 가능성이 크다.
노승희는 3언더파 141타로 단독 6위에 올랐다. 지난달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자 김민솔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전인지.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51931070304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LPGA 투어 전인지는 1언더파 143타로 공동 15위에 머물렀다. 주요 부문 1위 홍정민은 10오버파 부진으로 컷오프 탈락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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